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서 시작된 반찬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형곡2동(동장 최성국)에서는 4. 28(수) 13:00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한상) 위원 5명이 모인 가운데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 11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을 지원하는 “보듬이 수라찬”사업을 실시했다.
기존에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최근 이웃주민의 의뢰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가구를 발굴해 이번달부터 11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한상 위원장은 “관내에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연히 반찬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겠다.” 고 말했다.
최성국 형곡2동장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주민들과 반찬 및 여러 음식들을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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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듬이 수라찬’ 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