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 상주시협의회장 심용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김도형 0 680

2018년도 연말 시상식-심용섭(20181231)-12.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한국임업후계자 상주시협의회의 심용섭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상주시 연말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심 회장은 농업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산림보호협회 상주시지부장으로서 산림보호, 야생조수 보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 신 소득원 개발을 위해 임야 8.2ha에 음나무와 두릅나무, 감나무, 산양삼을 심어 소득을 올리는 등 신 소득 작물을 보급 확대해 농업기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 회장은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려면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산양삼 및 감 재배 교육과정을 통해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익혔다. 이어 경북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대학원을 다니며 음나무, 두릅나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까지 습득했다.

 

그는 또 춘란 배양기술로 2016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국 난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난을 분양하고 배양기술도 전수하고 있다.

 

 신중섭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심 회장의 농업기술이 인정받았고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더욱 노력해 상주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심 회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외에도 2016년 한국임업진흥원 임업발전표창, 2017년 산림청 산림보호 표창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석포제련소 리포트(1)] 복구 불가능? 중금속 중독 피해 우려 환경파괴 심각, 안동호와 석포제련소를 가다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