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운동화사업단 자활자립의 기반 마련

김도형 0 899

[주민복지과]

 

‘클리닝슈즈데이’로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한 해, 유종의 미 거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 주관으로, 12. 18(화) 아침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제 4별관 앞에서, 올 해 마지막 12월의『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했다.

 

『클리닝 슈즈데이』는 구미시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5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기관에 찾아가는『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를 운영했다.

 

또 센터는 구미시육상연맹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산여성단체협의회, 12월부터는 구미시 체육회에도 신발을 수거하는 등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기증받은 운동화를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해 다시 사회복지시설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재 기증하는『운동화 기증데이』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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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슈즈데이』활성화 및 참여자에게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분기별로 신발 3컬레에 커피쿠폰 1장씩, 분기별로 최다 세탁 맡긴 베스트 부서를 선정하여, 자활사업단인 cafe critas 커피쿠폰 30장과 happy tree 종이컵 1box를 지급 해 왔으며, 이번 분기에는 베스트 부서에 형곡 2동이 선정되었으며, 연말 이벤트로 베스트 개인 5명에게는 종이컵 1박스씩, 차 순위 4명에게는 커피 쿠폰 3장씩 지급했다.

 

구미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클리닝 슈즈데이』를 기획, 운영하며, SNS와 보도자료 등 각종 미디어에 홍보, 5천여 컬레 이상 세탁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민들과 단체, 기업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이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새하얀 운동화(☎443-2021)’의 역량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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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석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시공무원들과 많은 단체들의『클리닝 슈즈데이』 동참과, 나아가 구미시민으로부터 신발을 기증받아 세탁하여, 시설 등에 재기증함으로써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그동안 참여 해 준 각 단체와 구미지역자활센터, 구미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분기 베스트 부서에 선정된 형곡 2동(동장 권동철)과 베스트 개인 등 선정된 분들에 축하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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