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는 수능 후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1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매년 수능을 치른 고3학생들을 위해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예비사회인인 이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및 동기부여, ▲예비사회인의 자세,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특강, ▲비전설계 및 소통전략 등의 긍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고3청소년들이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갖추어야 할 성품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특히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소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특강을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3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결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예비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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