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민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태천 교수,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훈장 수상

한태천 교수(가운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우리 구미시민(산동면 인덕1길 13209 거주)인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태천 교수가 ‘작은 마을에서부터 광역자치단체까지 잘 아우르는 지역발전의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훈장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올해 제6회인 ‘지방자치의 날’ 제정과 행사 목적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의 날’ 행사를 하는 것은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통하여 지방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민주발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태천 교수의 공적은 아래와 같다.

기초 사항

  ᴼ 포상자 명: 한태천
  ᴼ 소속: 경운대학교 사회안전대학 경찰행정학과 교수
  ᴼ 재직 기간: 18년 8개월
  ᴼ 주소: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인덕 1길 132-9(속칭 안문수)
  ᴼ 전화: 010-2960-4738

포상
  ᴼ 포상명: 옥조근정훈장
  ᴼ 포상 일시: 2018.10 30 15:00
  ᴼ 장소: 지방자치의 날 행사장: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포상 사유
  ᴼ 마을 단위에서 광역자치단체까지를 아우르는 지역발전 견인 리더
  ᴼ 대구경북 지역발전 견인: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다양한 활동
  ᴼ 정부와 지방 연결하는 공로 : 각종 정부 위원회 활동
  ᴼ 경상북도 지역 및 행정발전 기여: 경상북도 각종 위원회 활동
  ᴼ 구미시 행정발전 기여: 구미시 각종 위원회 활동
  ᴼ 주민과 함께하는 꽃마을 가꾸기 실천

주요 활동: 경상북도 작성 추천서

   상기인은 지역 사회에 거주하면서 2000년부터 경운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특히 지방행정혁신을 위하여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며 경상북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구미시, 영천시 등에서 다양한 자문위원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꽃마을 조성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상기인의 공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활동으로 지역 혁신에 기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위한 전략개발TF팀 활동을 통하여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김천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구미에 소재한 LG필립스LCD의 파주 이전 원인 진단을 위한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5인 대표로 참여하여 파주 및 인천 송도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이전의 원인을 진단하고 방송을 통해 그 위험성을 알리는 등 지역혁신에 기여하였습니다.

2. 경상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경상북도 새경북위원회 위원,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위원, 성과평가관리위원회 위원, 인사위원회, 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의 행정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행정자치부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개팀 23명이 참여하는 혁신추진본부를 운영하고, '변화관리자' 110명을 활용해 도내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9개 태스크포스팀 설치, 조직·인사·예산권에 대해 실국장 책임경영제를 실시하는 등 경상북도가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경북의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성과평가관리위원회의 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초기 경상북도의 성과평가 관련 지표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3. 지방자치단체 행정발전에 기여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명상을 통해 뇌를 쉬게 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사업인 ‘명상체험관 구축·운영’과 정책결정의 전 과정을 첨단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유비쿼터스화하는 ‘정책품질향상을 위한 U-PQC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지방행정혁신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영천시에서 도청유치 전략개발 TF팀으로 활동하면서 영천시 신녕면, 화산면 일원을 도청유치 후보지에 선정되는데 자문위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경북 동남권으로 경북도청을 유치하기 위한 대토론회의 사회자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단일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4. 꽃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안문수 마을에서 2011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꽃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마을 주면 500m 구간을 국화, 사피니아, 채송화 등 15종의 꽃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가꾸어 웃음이 넘치는 마을로 변모시켰습니다. 꽃마을 가꾸기 운동은 새마을지도자들의 견학장소로 활용되기도 하고, 주변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ᴼ 한태천 교수는
- 구미시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여 구미시 행정발전에 기여하였다.
- 시민 토론회에서 미래 구미발전을 위하여, 전자 산업 이후의 대체 산업으로 낙동강 개발과 관광단지화를 주장하였으며,
- LG필립스 LCD 파주 이전으로 인한 구미시 산업 침체의 위험을 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 뿐만 아니라 거주지 산동면 발전을 위하여 각종 민간단체의 자문 역할을 맡아 급변하는 동농도시의 산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또한 지역 대학을 활용하여 구미시의 문화발전과 경제적 수요 창출, 그리고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제안을 하였다.
ᴼ 한태천 교수는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서
- ‘신화창조’, ‘30년 후, 한국의 경찰청장’이라는 구호 아래
- 신입생을 대상으로 0교시 영어 특강을 하는 등 집중적인 맞춤식 교육을 통하여 수 백 명의 제자들을 경찰관 시험에 합격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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