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충혼탑 위패정비 ‘고유제’ 봉행

김도형 0 653

군위군충혼탑위패 (2).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일 충혼탑의 노후 위패를 새로운 위패로 교체하고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유제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의장, 손상웅 전몰군경유족회장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대표위패 봉안, 분향, 강신, 고유문 낭독, 제배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충혼탑위패 (1).jpg

군위군충혼탑위패 (3).jpg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쳐 희생한 군위 출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그들의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기 위하여 770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는 추모공간으로써, 현충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오랜 세월의 흔적만큼 노후 된 위패를 새로운 위패로 교체하고 안치실도 정비하게 됐다.

 

  손상웅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지난 6월 8일 호국영령님들께 고하고 낡은 위패를 새롭고 깨끗한 위패로 정성 드려 제작하여 오늘 봉안하게 되었다. 군위군이 추진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고 번창하기를 바란다.”라고 고유문을 낭독했다.

 

군위군충혼탑위패 (4).jpg

 군위군충혼탑위패 (5).jpg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