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의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_다문화놀이터가 지난 19일, 26일 안계어린이집과 에덴유치원에서 실시됐다.
다문화놀이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며 성장하는 아동들의 다문화사회 적응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에는 중국의 전통 의상과 놀이 및 문화 체험, 인사말을 알아보고 베트남 전통음식인 월남쌈(고이-꾸온)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 모든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 관내 기관 대상 다문화이해교육과 관련된 문의나 신청은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832-544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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