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군위읍(읍장 장근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칠병)는 지난 16일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인사를 전하고 후원받은 케이크와 떡을 함께 나누어 이웃사랑의 정 나눔을 실천했다.
「생신 축하합니다」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읍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매월 1~2명을 선정하여 생신 당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일케이크와 떡․음료․축하메시지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뚜레주르 경북군위점(김진홍)에서 케이크, 민속떡집(강태경)에서 떡을 후원해주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은 홍☆☆어르신은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생일날을 기억해 주어 감사하며 무더운 여름에 이곳까지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며 연신 감사함을 표현했다.
장근종 군위읍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고 계시는「우리동네 행복가게」덕분에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느끼시는 어르신을 보니 감동적이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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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어느 멋진날.. 생신축하합니다” 군위군 '생신축하합니다' 사업 홀몸 어르신 고독감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