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선주중학교(교장 임재수)는 7월 4일(수) 오후 2시에 금오산 커피베이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쉼, 선주가족 숲속 에듀힐링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학기동안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교를 위해 노력한 선주중학교 교직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드리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2013년에 창단된 솔리스트 앙상블 페도라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페도라(FEDORA)’는 그리스어로 ‘선물’이라는 의미이며, 소프라노 최강미, 안예리, 테너 박지민, 바리톤 강련호로 구성되어있다. 혼성중창과 듀엣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들려주어 치유의 시간을 선물해줬다.
임재수 교장은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바쁨과 조급함이 일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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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다. 2018년도 선주가족 숲속 에듀힐링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