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목요일은 유용미생물 받는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매년 축산농가에 4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보급하여 축사악취 저감에 힘쓰고 있다.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고 분뇨의 수분이 증가하여 축사악취가 심해진다.
악취저감을 위해선 농업미생물관에서 생산하는 광합성세균을 물에 100배 희석하여 축산 안팎으로 골고루 살포하면 된다. 첫 사용 농가는 주2회 간격으로 살포하며, 악취저감 후 주1회 살포하면 된다. 파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광합성세균에 고초균을 추가하여 2:1 비율로 물에 100배 희석하여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살포시에 축사내부 뿐 아니라 축사근처 외곽 까지 살포 할 경우 악취 없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혼합균(유산균, 고초균, 효모)을 이용하여 발효사료를 만들어 급여할 경우 장내 유익미생물의 유지와 병원성 미생물의 억제를 통해 분뇨의 악취저감에 도움을 준다.
유용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하여 농업인 본인이 농업미생물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한다. 신청은 월~금요일(공휴일, 점심시간12-13시 제외)에 가능하여 신청즉시 분양받기를 원하는 농가는 월,화,목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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