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 눈부신 성과 이뤄내

김도형 0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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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큰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구미시(권한대행 이묵) 협업해 운영하는 신평동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 실시간 검거 38건, 사전 예방 351건으로 최근 각종 검거와 범죄예방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5월 9일 송정동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 10여 대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며, 문을 열려고 하는 용의자를 포착했다. 이 장면을 집중적으로 관찰한 관제요원은 차량털이 절도범으로 판단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보고를 받은 경찰관은 사건 발생지점 인근 CCTV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서 112지령실과 파출소와 연계해 절도미수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5. 20일에는 세무서 네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여 상대방 차와 서로 충돌하는 교통사고 현장을 112에 신고해 교통사고 음주 운전자를 즉시 검거했다.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24일 봉곡동 상가 앞에서 주차된 차량 손잡이 여러 대를 당기고 배회하는 용의자를 목격하고 112에 즉시 신고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시간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아동·화재예방·청소년 비행·범죄예방 등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대비 실시간 검거와 사전예방은 큰폭으로 증가했다.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관제요원 대상으로 4개조 전원과 간담회를 실시, 범인 검거 시 유공자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즉시 수여하고 있다.
 

한편 구미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파견경찰관이 1,128개소 2,990대의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더 향상된 방향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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