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4월에 열리는 제 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노후된 보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주요 경기 장소와 인접한 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상주경찰서, 농협하나로마트, 상산초등학교 앞과 라이온스탑, 귀빈예식장, 경상대로 주변 등 11개 구간 정비를 오는 3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기존 인도와 자전거도로의 높이 차가 있어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구간도 이번 공사구간에 포함되어 인도 정비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의·불편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윤석 상주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시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상주시를 찾는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에게 깨끗한 상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상주시, 도민체전 대비 인도정비공사 시행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