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사과'신학기 대학 내 악습근절을 위한 구미대학교 간담회' 대학생과 공감대 형성!

교내에서 발생 악습행위 등 지도교수 및 학생회 대상으로 신고·상담체제를 구축 논의

‘몸캠피싱’ 예방 대학생들에게 홍보

 대학교 선·후배 간 불법행위는 지속적인 관심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6일 대학교 새학기를 맞아 구미대학교를 방문하여 선·후배간 악습 근절을 위하여 학생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경찰서와 구미대학교가 하나가 되어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내에서 발생하는 악습행위 등에 대하여 단체활동 지도교수 및 학생회를 대상으로 신고·상담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신변보호제도를 활용하여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는 가장 큰 문제로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여자로 가장해 접근한 뒤 해당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피싱’ 예방과 관련된 홍보용 전단지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홍보하며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봉철 형사과장은 “구미경찰서와 구미 관내에 있는 모든 대학교가 하나가 되어 대학교 선·후배 간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폭행·강요 없는 대학문화에 경찰과 교직원이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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