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인동새마을금고 사랑의좀도리운동 물품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양포동(동장 손귀성)에서는 2017. 12. 26(월) 오전10시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조)에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세대를 위한 사랑의좀도리운동 물품(쌀400kg,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랑의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 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김수조 인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래회원과 지역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부상조하는 복지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손귀성 양포동장은 기탁 받은 물품은 좀도리운동의 취지에 맞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하면서 사랑의좀도리성품을 기탁한 인동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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