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따라 경북의 혼과 정신을 지키고
경북경제의 중흥과 도민의 삶을 넉넉하게 이뤄 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따라 경북경제 중흥 반드시 이룰 것
서울시가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거부하면 포항으로 이전해 올 것
‘고위공직자 자기검증서’작성해 도민과 언론에 공개하자
도민에게 떳떳하지 못한 사람, 아예 후보 등록도 하지 말라
국회의원은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를 지켜 달라.
낙마해 당에 부담줄 사람, 검증에 누더기 될 사람은 자격 없다
당연한 걸 내려놓으면서 과대선전하는 건 희생 아닌 꼼수일 뿐
4년 단임 운운, 도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의 극치
남유진은 혹독한 검증과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다.
3대 도정공약과 7대 비전, 20대 과제, 70대 실천방안 수립
분열 된 보수를 통합할 수 있는 정통 보수 후보다.
단체장 12년 산전수전 겪은 경제, 행정전문가가 최적임이다.
(전국= KTN ) 김도형 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이 보수의 적통임을 자임하면서 내년 경북도지사 선거에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박정희 정신을 이어 받아 낙동강의 기적으로 제2의 경북 중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남시장은 “문재인 정권의 출범이후 보수정권의 핵심지역을 적폐의 본산이란 오명을 씌웠다”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인한 정신력을 이어 받은 자신이 보수의 본산인 경북을 이끌어 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 남시장은 “보수궤멸의 탄핵 때와 박정희 대통령 우표취소 때도 한마디도 못하던 정치인들은 박대통령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경북도백의 자격이 없다”면서“경북정신을 지켜 온 자신이 반드시 경북의 경제 중흥으로 넉넉한 삶의 터전을 이뤄 내겠다”고 했다.
남시장의 이런 주장은 진보정권과 맞서 싸우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할 보수세력의 정치인들이 역주행을 하여 지역 정서에 기대거나 따뜻한 안방만 차지하려는 행태를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박정희 대통령 계승을 전면에 내 세운 남시장은 “상암동 박정희 기념관 건립 계획 당시 실무 책임자는 자신이었다”면서 “서울시가 만든 박정의 대통령 동상의 설치를 좌파가 끝까지 거부하면 포스코가 내려다 보이는 영일대로 이전해 오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12년 동안 구미시장의 치적을 소개한 남시장은“도백 자리는 시험 할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내야 할 엄중한 위치인데 300만 도민에게 상채기나 안길 소지역주의와 갈등을 조성한다”고 앞서 출마선언을 한 후보들에게 책임을 물었다.
남시장은 갈등의 사례로 “어느 출마자는 도청을 내륙으로 옮겨 동해권을 소외시켰다는 턱 없는 주장과 현행 지방자치법에 주민 500만명 이하는 도청을 나눌 수 없는데도 부지사까지 근무토록 하겠다는 헛된 공약으로 지역 분열을 시키고 있다”면서“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온전한 제2청사를 설치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남시장은 “어떤 출마자는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당연히 자리를 내놓으면서도 마치 정치적 배수진이나 자기희생의 결단으로 과대 포장한 것은 정치적 꼼수”라며“최근 최고위원이 된 사람이 도민의 평가도 받기 전에 마음대로 내려 놓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는 견제구를 날렸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남시장은 ‘청와대 고위공직자 자기검증기술서’를 내보이며 “보수가 가장 욕먹는 건 부패했다는 인식 때문이다.한국당 후보가 전국에서 필승하기 위해 경북지역 출마자부터 ‘자기검증기술서’를 작성, 혹독한 검증을 받아 여당의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가 공천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모든 후보가 경선 예비후보 등록시 자세한 재산 내역과 신상, 가족관계, 범죄경력 등을 자필로 기록하여 도민과 언론에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남시장은 “이같은‘자기검증기술서’를 채택할 경우 후보 경선과정후 잘못되어 낙마하여 한국당에 부담을 주지 말고, 추가 검증으로 후보가 누더기가 되는 것을 막아보자”면서“도민 앞에 떳떳하지 못한 사람은 아예 후보 등록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책과 공약분야에 대해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를 상징하는 ‘경북 2800 프로젝트’가 남유진의 핵심 공약”이라며“예비후보로 등록 할 때 구체적인 공약집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공약과 관련 남시장은“ 민선시장 12년 동안 지구 12바퀴를 돌며 16조원 넘게 투자유치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 세계적인 첨단연구 생산기지를 10개 이상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같은 구상과 관련해서 남시장은 “경북도민에게 밥은 하늘과 같은 것이기에, 경제분야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발로 뛰어야 얻어지는 결과로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내 SOC관련 공약도 주목을 받았다. 남 시장은 “포항과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전라도에서 인구 7만에 하루 1000명 이용하는 무안공항의 활성화 위해 수 조원을 투입하게 됐다”며 공약이행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남시장은‘도내 초.중등학교 전면무상급식’공약도 내놨다.
그 배경에 대해 “구미는 이미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급식지원 예산으로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 개선과 농민소득향상에 도움이 됐다”면서“더 이상 보수와 진보가 급식 문제로 비난하지 말고, 경북의 미래세대를 위한 문제해결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정무직‘문화부지사’와 ‘경북문화재단’을 만들어 경북의 문화융성 업무를 전담시키겠다”면서 “경주 등 동해권 관광벨트와 안동,문경 등 북부권 등을 글로벌 관광지역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정책적인 복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포항에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을 유치, 동해안에 걸맞는 보건의료환경을 만들고, 경관이 뛰어난 해안지역에 대형 리조트를 유치해 모나코와 같은 해양레저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북부권 등 농촌지역의 경우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어촌지역에 대해 ‘어르신 건강마을’과 ‘홀몸 어르신들의 공동체마을인 복지촌’을 시범 건설하는 등 획기적인 지원공약을 내놓았다.
또 백두대간의 세계적 수준 산림자원을 바탕으로‘세계산림박람회’를 유치해 경북산림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인접지역에는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리버프론트 개발 등을 제시했다.
경북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도 잊지 않았다.
성주 사드 보상과 관련 “성주의 농촌경제와 김천 혁신단지가 어렵게 됐다”며“ 안보문제로 희생을 치룬 것에 대해 정당한 보상절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경주,포항 지진 문제에 있어서도 “활성단층연구 조기 종결, 재난안전컨트롤센터 설립, 신속한 항구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진이 너무 과장되게 알려지는 바람에 지역경기가 더 위축되고 대외 이미지가 나빠진 것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 시장은 탈원전 드라이브에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정부의탈원전 정책으로 지방세 감소와 지원금액 감소 등으로 계획 했던 개발사업이 좌초되고,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의 경영상 위축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감소 등 문제가 많다면서 졸속으로 이뤄지는 탈원전 정책의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26일, 당일 새벽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충혼탑을 찾아 출마의 뜻을 고한 남 시장은 경제·행정 전문가답게 도청에서의 출마기자회견 후 안동지역의 전통시장과 바닥민심을 둘러 보았고, 오후에는 SK실트론(주)과 4000억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국립영천호국원과 저녁에는 포항 죽도시장과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시민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정책공약>
○ 경북 2800리 프로젝트 수립 (후보 등록시 공약집 발간)
-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 (합계 2800리)
○ 세계 유수 첨단기업과 연구생산기지 10개 경북 유치
○ 포항-영천-구미 광역철도망 건설, 경제생활권 확대
○ 초․중등학교⌜전면 무상급식⌟실시로 차세대 교육복지 증진
○ 청년층 문화창달 위해 경북을 세계한류 전파의 메카로!
- 해양실크로드와 한류페스티벌, 경주엑스포로 환동해시대 열어
- 정무직 ‘문화부지사’운영, ‘경북문화재단’설립과 문화융성
○ 북부지역‘세계산림박람회’유치, 녹색지구촌 축제로
○ 홀몸 어르신 위해 ‘경북행복마을 조성’등
○ 경북을 시스템산업 중심지로!(세계적 소프트웨어 생산기지 건설)
○‘경북농업전문대학’설립(농민사관학교, 귀농․귀촌․귀어 아카데미 up)
○ 동북아 경제권 수도에 걸맞는 제2청사 설치운영
○ 포항에 일류 대학병원 유치로 동해원 의료복지 취약해소
○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반대, 경주 울진 등 탈원전 피해예방
○ 성주와 김천 혁시도시- 사드 피해 보상책 적극 해결,
○ 경주,포항 재난안전체계 확립과 동해안 피해 조기 수습
남유진 시장 프로필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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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화)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 |
리틀 박정희 남유진 /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
-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따라 경북 중흥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 |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주역인 자유한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
남유진은 오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서서
내년 6월,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교체된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소위 적폐청산 과정 속에 보수는 부끄러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보수의 중심에 있던 경북은, 적폐의 본산이라는 부당한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현실에서, 마땅히 진실을 아는 자는 진실을 말해야 하고, 책임 있는 사람은 부당함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지난 시대 대한민국의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우리 경북이 어떤 곳입니까?
퇴계의 선비정신, 서애 류성룡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 박태준 회장의 포스코 건설이 합쳐진 곳이 경북입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 LG, POSCO, 모두 우리 경북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기적의 중심에 있던 경북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500만을 넘던 인구는 이제 300만을 밑돌고 있습니다.
경북의 대들보 기업들도 존립을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박태준 회장 같은 거목이 사라진 자리를 대신할
경북 정치의 새로운 미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강의 기적의 심장은 우리 웅도 경북이었지만,
이제는 그 흔적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경북도민의 잘못이 아닙니다. 눈치 보기에 급급한 정치 리더십,
모든 것을 수도권에 맞춰 만들어낸 재앙적 정책,
기업인을 범죄자 취급하고, 투자 없이도 일자리와 소득이 나온다는
거짓 선동, 그리고 끊임없이 역사와 불화하고, 피와 땀과 눈물의 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삶까지도 부정하는 세력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길고긴 암흑의 시간만이 우리를 기다릴 뿐입니다.
이런 현실에서 많은 분들이 자칭 화려한 경력과 장밋빛 공약으로 민심을 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미 출마한 분들 중에,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 경제를 일으켜 세울 자격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 눈에는 보이십니까?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폄하하고 그 분과 함께 만든
위대한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 때문에 상처 받은 경북 도민의 아픔을 보듬어 줄 진정한 박정희 정신의 계승자가 있습니까?
삭풍이 몰아치는 대한문 광장에서 “보수를 궤멸시킬 탄핵은 안 된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친 분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습니까?
없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보수 궤멸의 탄핵 때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될 때도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선거 때만 되면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을 목 놓아부르는 사람들은 그 분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경북의 도백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용기 있게 나서야할 때 침묵하고,
대여투쟁의 선봉에 서서 맞서 싸우고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할 분들이 직접 출마하겠다고 나섭니다.
무엇이 책임인지를 망각하고 또다시 아랫목만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의 경북도지사 선거, 더 이상 보수의 안방선거도,
아랫목 선거도 아닙니다.
지지율이 60%를 넘는 대통령의 취임 1년 만에 열리는 선거, 보수와 진보가 정면 대결하는 선거, 적폐청산의 탈을 쓴 정치보복의 소용돌이 속에서 누가, 언제 포토라인에 설지 모르는 상황에서 펼쳐지는 힘든 경쟁입니다.
혹독한 검증과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
분열된 보수를 통합할 포용력 있는 후보!
민심과 함께 밑바닥을 뒹굴 수 있는 후보!
발로 뛰고 혼을 다해 만들어낸 실적이 있는 후보만이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 된 경북을 지역으로 쪼개,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됩니다.
현 정부가 쇼한다고 욕하면서 똑같이 쇼만 해서는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당연히 내려놓아야할 것을 내려놓으면서 과대선전 하는 것이
자기희생입니까? 도민의 눈을 흐리는 꼼수일 뿐입니다.
도지사를 4년만하고 관두겠다고 하는 4년 단임 주장역시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 아닙니까?
이당․저당 옮겨 다니며 양지만 찾던 기회주의적 행태를 우리 도민들은 잊지 않고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 정권이 비판 받는 것은 보여주기식 쇼와 위선적 행태 때문입니다.
그들과 똑같이 하면서 어떻게 그들을 비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어떻게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누가 경북의 정신과 혼을 지키겠습니까?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위중하기에,
잘하겠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잘 해 온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을 맡겨야할 때입니다.
이력서가 아니라 자기 손으로 직접 일궈낸
실적으로 증명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선거 때 뿐 아니라, 살아온 인생 전체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실천해 온 사람만이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구미시장으로 일한 12년 동안, 지구 12바퀴, 50만 km를 날아
16조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있으면 지구촌 구석구석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로 80,000개의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구미는 1인당 GRDP 6만 5천불을 달성했습니다.
조선 산업이 무너지고, 철강 산업마저 위태로운 국가적 현실 속에서도,
탄소섬유와 IT의료기기 등 미래 산업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산업의 다각화를 이루어 내고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만든 것입니다.
경북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초·중학교 급식비를 지원하고,
11년 연속 우수복지지자체에도 선정됐습니다.
중소 제조업이 많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그린시티⌟ 인증도 받았습니다.
저는 올해 무수한 비난과 압력 속에서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행사를 뚝심 있게 치러냈습니다.
길을 잃은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타개하는 길은,
오직 국가와 민족과 국민만 생각하는
박정희 정신으로 돌아가는 길 뿐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 삭풍이 휘몰아치는 대한문 광장 한가운데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연설도 했습니다. 탄핵의 궁극적 목적이 대통령 개인의 실각이 아니라
보수의 궤멸임을 예견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의 40년 청와대와 내무부 핵심부서들을 넘나든 공직 경험,
경북 청송군수를 거쳐 12년의 구미시장 경험, 그리고 정통보수의 한 길을 걸어온 60 평생을 걸고 이제 여러분 앞에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예부터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 했습니다.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는 뜻입니다.
저 남유진에게, 경북도민의 밥은 하늘입니다.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경제는 직접 챙기겠습니다.
남유진은 경제입니다.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니라 ‘발로 뛰는 경제’입니다.
출마기자회견 이 끝나고 오늘 오후3시,
바로 이곳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지사님을 모시고 SK실트론과의
4000억원 투자MOU가 바로 남유진의 ‘발로 뛰는 경제’입니다.
저의 하늘인 경북도민의 밥을 위해,
먼저 3가지 정책을 도정에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세계적 대기업 첨단생산기지 10개를 유치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구미지역에 16조 2000억을 투자 유치한 경험이 있습니다.
둘째, 포항과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건설하겠습니다.
전라도는 인구 7만, 하루 천 명이 이용하는 무안공항을 위해 2조원(연장사업 총액기준)을 쏟아 부어호남선 KTX를 연장하는데,
인구 백만의 포항과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더 빨리 해야 합니다.
셋째, 빠른 시일 내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겠습니다.
이미 구미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친환경 쌀, 암소한우 등 고급식재료를 제공함으로써
농도(農道) 경북 농민들에게 더 많은 소득을 드리겠습니다.
급식문제를 두고 더 이상 보수와 진보가 서로 비난하지 말고
이제 경북의 미래문제에 집중합시다.
경북에는 낙동강 700리, 백두대간 800리, 동해안 1300리 해안선이 있습니다. 합쳐서 2800리 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진할 모든 정책공약을 통틀어 ‘경북 2800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 자세한 사업과 예산 공약집을 후보등록 때 제시하겠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승화시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글로벌 경북’을 건설하고자, 앞서 말씀드린 3대 공약과 함께,
7대 비전, 20대 과제, 70개의 실천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첫째,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시․군간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첨단 특화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출산, 육아휴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군위,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겠습니다.
동서5축 고속화도로, 동서횡단철도를 건설해 한반도허리경제권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점촌-동대구 철도,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추진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지키겠습니다.
청년은 경북의 미래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남유진 경북도지사 출마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