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11월14일(화) 8시부터 정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정수초등학교 교직원,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 조치를 했으며, 주차된 차량에 대하여는 경고 문구 부착을, 시민들에게는 교통안내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학용품을 배부했다.
구미시 노상진 교통행정과장은 “구미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횡단보도, 차선도색, 표지판 등 시설을 보강하여 스쿨존 내에서는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며 시민들도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스쿨존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가 안전에 큰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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