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북부보훈지청 초도순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11월 10일 (금) 오전 경북북부보훈지청 (지청장 전용진)을 초도순시했다.

박신한 청장은 이날 초도순시에 앞서 안동시 정하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한 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전용진 지청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박신한 청장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직접 찾아가서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박신한 청장은 “보훈가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보훈단체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애국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한 청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전사자유해발굴과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9월 대구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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