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농촌 조성을 위한 '도․시의원, 읍․면장 간담회' 가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황필섭)에서는 9월 20일(수) 10:30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도·시의원, 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산출장소에서는 예산 편성에 즈음하여 도․시의회와 행정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매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 날은 지역구시의원, 읍․면장, 선산출장소․농업기술센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의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하여,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장 보고와 가을을 맞아 읍면별로 계획하고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에 대한 홍보, 현장 행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였으며, 시의원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와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요구, 앞으로 농촌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내년도 예산이 넉넉지 않을 거라 예상되는 가운데, 농정분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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