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9월 16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017년 제5회 「자살 예방의 날」범시민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 3대 종교 대표자들과 경북하나센터, 재가노인서비스지원협회장 성심노인복지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평소 자살예방에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관계기관 들이 함께 모여 구미시 자살률 감소에 더 큰 노력을 하기로 한 뜻 깊은 자리였다.
또 이번 행사는 OECD 최고의 자살률로 우리의 이웃들이 고통 받는 현실을 알리고, 자살을 개인적인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보고 우리 시민 모두가 주위에 관심과 배려로 대할 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자살」을 앞뒤 순서를 바꿔「살자」로 바꿀 수 있다며, 생명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살맛나는 구미, 관심과 배려가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3488
제5회 '자살 예방의 날' 행사, 살자! 희망의 날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