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경찰관들에 대한 중요함 깨닫는 계기
선배 경찰과 새내기 경찰 사진 나란히 게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3층 대회의실 출입문 입구 왼쪽에 ‘자랑스러운 상주경찰’이라는 문구 아래 상주경찰서에서 퇴직한 경찰관들의 사진이 붙어있다.
선배 경찰관들에 대한 존경과 중요함을 고취시키기 위해 6.25 참전경찰 5명을 시작으로 총 90명의 퇴직 경찰관들의 사진이 걸려 있다.
또한 퇴직 경찰관 사진 밑에는 아름다운 선배 경찰관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새내기 경찰 사진도 함께 걸어 놓았다.
박화진 경북지방청장의 ‘지휘관만 기억하는 권위주의 벗자’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을 했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평생을 동고동락하는 선배 경찰관들이야말로 상주경찰서의 진짜 주역이다. 선배들에게는 자긍심과 명예를 안겨주고 후배들에게는 중요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상주경찰! 퇴직 경찰관 선배 사진으로 결속력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