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동아리학생 대상, 리더십 향상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치안리더로 성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7. 17.(월) ~ 7. 18.(화) 이틀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학교폭력예방 선도 그룹 육성 및 자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17년 제2회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치안동아리 우수회원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또래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감드림캠프는 ‘12년부터 매년 3∼4회 실시해왔다.(現 18회, 총 2,354명 학생 참여)
이번 행사에는 이원백 경북경찰청 2부장, 김중권 경주부시장, 구종모 경주교육장, 김광수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북지부장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내 중․고등학교 치안동아리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안동아리는 경찰희망, 범죄예방 활동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現 동아리 수 83개, 회원 1,584명)
개회식에서 이원백 경북경찰청 2부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친구가 없도록 청소년 치안리더로 성장해 주고, 학교전담경찰관들에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학생들에게 좀 더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고공감하기 위해 경북경찰청의 경찰관들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팀이‘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받아왔던 한 여고생이 학교전담경찰관의 도움으로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는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을 선보여 학생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고등학생은“매번 수업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강의만 듣다가 뮤지컬 형태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공연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혹시 우리 반의 모습이 아닌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1박2일 캠프 일정 동안, 경찰직업에 대한 이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리더십 함양 집단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되고, 또한, 워터파크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앞으로 청소년 치안리더로서 성장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