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변사자 유류품 전용 종이가방 제작 일선 활용<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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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과 유족의 아픔까지 먼저 헤아리겠습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도준수)에 따르면 성주지역의 변사사건은 지난 한해 52건이 발생했으며 2017년 5월 현재 21건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통상 변사사건 발생 시 경찰에서는 유족에게 고인의 유류품(옷, 지갑, 휴대폰 등)을 반환 시, 규격화 된 봉투 없이 증거물을 수집하는 비닐봉투 또는 일반 행정용 서류봉투를 이용 유류품을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이에, 성주경찰서에서는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유류품 분실 방지 등 신속·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변사자 유류품 반환 종이가방’을 자체 제작하여 적극 활용 예정함으로써 유가족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류품 크기 등을 고려 대(500개)·소(500개) 2종류로 1,000부를 제작하였으며, 각 파출소에서도 적극 활용 하도록 이미 배포한 상태다.

 

도준수 경찰서장은,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위로 하고, 동시에 유가족과 인권보호 노력에 앞장서는 성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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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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