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지적 장애여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16년 경찰청・여성가족부 우수사업으로 선정 / ’17년 2차사업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경상북도, 1366센터, 장애인부모회, 여성자율방범대와함께 고위험 재가 지적 장애여성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살피기 위한 「제2차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고위험 재가 지적 장애여성 : 홀로거주 또는 부모가 장애가정인 여성 장애인
‘반딧불 프로젝트’는 참여 협의체가 장애여성과 멘토를 맺어, 정기적 방문‧상담과 취약요소 순찰을 강화하는 전문적인 보호지원 시스템이다.
지난해 포항, 구미, 안동, 김천에서 실시하여 방문 387회, 전화상담 421회, 합동순찰 33회, 안심귀가 지원 252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상담 중 장애여성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밝혀내고 범인 5명을 구속하여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 주관 「’1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찰청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경상북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발되는 등 지적장애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협업체계로 자리 잡았다.
경북경찰 등 반딧불 협의체는 사업설명회에서 ’17년 2차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협업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기로 했고, 우리사회가 재가 지적장애인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튼실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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