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원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태학)는 3월 9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쌀 2,000kg(20kg 100포, 400만원 상당)을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동석)에 기탁했다.
원남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쌀은 금년도 우리 동만의 특화사업인 ‘석양지기 [노인지킴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한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변동석 동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에 앞장서 온 원남새마을금고 김태학 이사장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태학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환원사업인 ‘좀도리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려운 가정을 돕는 민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석양지기[노인지킴이]’ 사업은 선주원남동만의 특화사업으로써 마을보듬이 위원들과 조별 독거노인 그룹을 매칭하여 수시로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노년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2017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IMF경제 위기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됐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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