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유관기관‧단체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한국유통신문.com>

      2017년 여성‧아동‧노인 보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 에서는 10일 오후 2시 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박화진 청장 및 경찰관계자, 1366경북센터, 성‧가정폭력 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노인 보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유관기관‧단체의 협력과 도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4년간의 협업노력의 성과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로 뛰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경찰-상담사가 동행 출동하는 우수협력 모델 “원스톱 대응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현장의견을 가감 없이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성‧가정‧학교폭력, 아동‧노인학대, 성매매를 척결하여 행복한 경북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아 화롯불에 이들 사회악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동참의지를 다졌다.

경북경찰은 앞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피해자들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력네트워크 연계활동을 더욱 밀도 있게 추진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지역의 우수 협력 인프라를 더욱 내실 있게 활용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통한 전문역량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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