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AI바이러스 인체감염 사례 단 한건도 없다!
의학전문가들, 조류독감 인체감염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통화한 경북 구미시보건소 관계자 J씨에 따르면 AI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인체감염의 사례가 국내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조류독감이 사람한테 옮겨와서 질병을 일으킨 사례가 한 건도 없었음을 명확힌 밝혔다.
J씨는 "바이러스 자체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계란 흰자위가 열에 조금만 가열되어도 변화듯이 열에 약해 조금만 가열해도 변한다"고 말하며 익히기만 하면 변성이나 파괴되어 감염성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J씨는 중국의 경우 사례가 한두건 있다며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한 두건이 페이스북을 통해 나도니까 거기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심리가 조장되고 있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질본(질병관리본부)에서도 H6N5형은 인체감염형하고 거리가 멀다고 발표했다고 하며, 지금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혈청형이 H3N2형으로 인체에 감염이 안된다고 질본에서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 닭.오리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는 이유에 대해 J씨는 권위있는 단체에서 닭고기를 먹음으로서 괜찮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19일 저녁 구미시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최근 조류독감(AI)발생으로 인한 닭·오리고기의 소비부진 타개를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및 구미시의사회, 구미시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약사회 등 4개 의약단체와 함께 닭·오리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닭고기 요리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할 예정인 신주용 구미시의사회장은 “AI(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인체에 직접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고, 75℃에서 5분 정도면 사멸하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며 닭·오리고기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고, 김영욱 구미시한의사회장은 “닭·오리고기는 탄력 있는 피부유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며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참석자들에게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각 단체의 회원 및 시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알리는 관점에서 이번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하며, 간담회를 계기로 닭·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이 일어나 사육농가 및 음식점들의 근심걱정이 사라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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