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추억이 깃든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신축이전 1월 17일부터 영업시작<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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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구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인재의 요람 영주, 타향에서의 새로운 삶은 버스터미널에서 시작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철도 교통의 요충지며 교육도시인 경북 영주시의 수많은 인재들이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영주를 떠나갈 때 한번 쯤 거쳐가는 곳이 있다. 바로 영주시 구성로 414번지에 위치한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 나가는 이유는 공부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한 것도 있다. 타향에서 자리잡아 인생의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낸 영주가 고향인 사람들이라면 언제나 가슴 한켠엔 고향 생각이 자리잡고 있고, 다가오는 명절이면 영주땅을 밟는 순간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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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세월의 추억어린 대합실 풍경

 

영주사람들에게 어릴적 부터 봐온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특유의 냄새가 있는 곳으로 기억되며, 사람들의 북적임 속에 언제나 새로운 버스를 기다리는 마음이 들고 떠나가는 사람과 배웅하는 이들의 정겨운 얘기도 하나의 추억으로 서린 곳이다.   

 

영주사람들에게 추억이 서린 구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초창기의 터미널은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2동인 현재의 삼성생명 영주지점 건너편 자리에 있었으며, 1975년에 현 위치인 영주 1동 구성로 414번지로 이전, 1983년에 준공한 건물을 현재까지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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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추억 속에는 대합실 밖의 버스가 미지의 세계로 실어나르는 듯한 설레임을 들게한 기억이 있다.

 

오래되어 노후되고 협소한 터미널 건물이 일대 교통정체와 불법주차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가흥동으로의 터미널 이전 계획이 논의가 되었고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2011년 하반기까지 가흥동으로 터미널을 이전할 계획을 세웠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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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지부진하던 터미널 이전 계획이 2015년에 본격화 되면서 2017년 1월 17일 개장을 목표로 터미널 이전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오는 1월 17일부터 영주시 가흥동 703-3번지에서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 신도시로 이전됨에 따라서 관내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운행노선과 시간이 변경됐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경유노선은 시내노선버스 1,2,3,8번과 22(동양대), 25번(희방사), 26번(삼가동), 27번(풍기, 부석사)은 1월 17일부터 이전과 동시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을 상호 연계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2월 1일부터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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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시내, 외 버스 연계수송망 확충으로 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 제공과 통학, 출퇴근 시간 이용 편의 증진, 농촌지역의 고령화된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 그리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버스 이용 편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또한, 영주시는 영주댐 건설로 조성된 금광, 동호 이주단지와 평은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평은면사무소 버스 운행 노선을 신설 및 변경해 평은면민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동양대학교의 동두천 캠퍼스로 일부 이전으로 감소하는 학생수를 감안해 22번 버스(영주시~동양대학교 노선) 노선을 28회에서 21회로 감축하고 대신 학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회차 지를 동양대학교 내 교정 주차장으로 변경해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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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여객의 자구노력을 통한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버스 이용객이 떨어지는 지역들을 대상으로 노선 통폐합과 감차 운행 등으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주-봉화를 운행하는 노선을 89회에서 74회로 15회 감축하고 안정면 묵리 노선과 단산면 오상 노선은 통폐합하는 대신 평소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인근 노선으로 대체 운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시내버스의 경영 효율성과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장기적으로 5개 노선의 시내버스 회차 지를 폴리텍 대학 앞에서 가흥 신도시 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문제 해결과 노선 분산으로 버스 간 꼬리 물기 최소화 등 시외버스터미널 승객과 시내버스 노선이 체계화되어 서로 연계수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영원히 못 볼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의 오래된 나무의자에 앉아 오손도손 얘기나누던 추억이 아쉽지만, 새로운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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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옛 터미널은 1,2층 쇼핑센터와 3,4층은 영화관 5개관 180석이 정도의 관람석이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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