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CCTV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큰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오후 2시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새벽시간대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50세, 여)는 2017년 1월 4일 새벽 4시경 원평동 소재 골목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황○○(51세, 여) 씨는 지난 2016년 12월 8일 새벽 3시 37분경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해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게 했다.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1명씩 3조2교대 근무)과 모니터링 요원 56명(14명씩 4조3교대 근무)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2,562대(18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동안 차량털이 피의자 등 범인 검거 16건, 청소년 선도·화재예방, 학교 내 소란 행위 등 135건의 사건사고 예방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구미경찰서와 협의해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약 4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경찰관이 112순찰차 타고 동네를 순찰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라며,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지속해서 설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한섭 서장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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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모니터링 요원 감사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