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28일 영천에 있는 기동1중대를 방문, 의경대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그동안 집회시위관리 및 민생치안 확립에 애써준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청장은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회 안정이 든든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찰은 평상시 느끼지 못하지만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산소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큰 고니가 발견된 하양읍 남하리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근무중인 시청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방문하여 테러발생시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와 시설 경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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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경북경찰청장 연말 부지런한 행보, 의경부대 및 고병원성 AI방역초소 등 현장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