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 주재, 지역안정비상대책회의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9일 오후 4시 10분경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여해 가운데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의 지위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며, 황교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체제가 가동됐다.
구미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우선 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 ▲지역경제대책팀 ▲생활안정대책팀 ▲동절기현안대책팀을 구성해 공무원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생안정대책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시장 주재로 지역안정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으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남 시장은 “공직자 본연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인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복지부동·일탈행위·소극행정 행태를 중점 검검해 행정 누수를 방지하고, 특히 분야별 취약지 등 현장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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