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에게 ‘KTX 구미역 정차’ 강력 주문!
트럼프 시대 한미관계 분석 워싱턴 한반도 전문가 만나 토론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9일(水)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관련 국토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백승주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는 오랜 구미 지역민들의 숙원라는 취지로 말하며 국회 등원 이후 정책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해왔다고 한다.
백 의원은 ‘경부고속선 김천보수기지에서 경부선 김천역 인근’연결을 통해 구미역 정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용역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KTX 구미역 정차가 불가능하다’고 보도한 언론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 언론이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인용했다며 지역민들을 크게 당혹스럽게 했다는 사실을 얘기나누기도 했다.
최정호 차관은 “연구용역 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연결선 건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실 박진호 보좌관에 따르면“지난 2일 이철우 의원실 주최로 열린 ‘국회내륙철도포럼 간담회’에 참석하여 ‘KTX 구미역 정차가 불가능하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한다.
박 보좌관이 국토부 관계자와 유선상으로 국토부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그러한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한다.
허위사실이 보도된 이유는 해당 의원실 직원 실수였다고 하며, 이철우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수정해 다시 배포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백승주 의원은 국회에서 장석춘 의원과 협력해 KTX 구미역 정차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국회 부민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주 의원은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워싱턴 한반도 전문가를 초청해 “워싱턴 한반도 전문가, 트럼프 시대의 한미관계?”제하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한미관계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다"는 말과 함께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기간 동안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정책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입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한국 정부가 미국 新정부와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를 모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에 도널드 만줄로(Donald Manzullo)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前, 10선 美 하원의원), 클라우드 바필드(Claude Barfield) 미국기업연구소(AEI) 상근연구원,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 선임연구원, 조나단 폴락(Jonathan Pollack)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 Institute) 선임연구원, 스캇 스나이더(Scott Snyder)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트로이 스탠가론(Troy Stangarone) 한미경제연구소(KEI) 선임연구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민포럼(회장: 백승주 의원, 간사: 송희경 의원)은 새누리당 초선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모임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국부를 증진시키고 국민 안녕을 지키고 추구하기 위해 지난 9월말에 결성되었다. 강석진, 백승주, 성일종, 송석준, 송희경, 신보라, 이철규, 정운천, 지상욱, 최교일 의원이(가나다순) 참여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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