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문고 2016년 제6차 외국인초청 세계이해교육으로 견문 넓혀<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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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를 배우는 교육의 장 마련! 글로벌 사회 세계인으로서의 자질 함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문고등학교(교장 김주동)는 지난 11월 4일(금) ‘2016년 제6차 외국인초청 세계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영문고 영어자율동아리 S.A.E.C.(Super Awesome English Club)는 영어와 더불어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초청하여 외국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의식을 배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6년 총 6회의 세계이해교육을 계획했다고 한다.

 

이번이 그 마지막 6차를 교육이었고 프랑스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안동대학교 어학당에 유학온 Pereira Helder(피에르 헬더)가 영어로 프랑스문화를 설명하고, 안동대학교 국제교류대사로 활동하는 심혜원학생(식품공학과 3학년)이 통역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프랑스의 전반적인 소개가 진행됐다.

 

더불어 프랑스 밖의 프랑스, 언어, 프랑스혁명의 역사, 국기에 담긴 의미, 제스쳐, 에티켓, 음식, 여가활동, 관광지, 영화,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를 배웠다. 수업후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관한 질문을 하고, 프랑스어로 인사말과 동요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유럽연합국가들이 유로화만 통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유럽연합국가안에서 어디서나 제한없이 가질 수 있는 것이 대단함,” “세계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이 있어서 놀라움,” “디저트를 식사의 일부로 꼭 챙긴다는 것이 신기함,” “식사예절이 아주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에 놀라움,” “고등학생들이 우리나라 교육체계와 달리 개인의 스케쥴로 활동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짐이 부러움” 등 다양한 소감이 발표됐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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