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늘어나고 사랑은 커져만 가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마을보듬이(위원장 최재석) 위원들은 11월 3일 오후 3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BBQ(원평스타점), 착한정육점, 돈치킨(봉곡점) 3곳을 방문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BBQ(원평스타점)는 저소득가구에 매달 치킨 3마리, 착한정육점은 매달 저소득 5가구에 각 5인분씩 고기와 곰국, 돈치킨(봉곡점) 또한 매달 치킨 2마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찜닭업체에서 yes구미 소식지「온정의 샘」코너에 관내 업체들의 나눔이 게재된 것을 보고 직접 동사무소로 전화를 해서 후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나눌수록 늘어나는 것이 사랑인 것 같다. '사랑나눔가게'에 동참하는 모든 업체에 감사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이웃 간 국 한 그릇, 치킨 한 마리도 나누는 따뜻한 선주원남동이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가게'는 맞춤형복지팀에서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선주원남동 특화사업으로 매달 치킨업체 7개소에서 치킨 16마리, 피자업체 1개소에서 피자 2판, 한식업체 3개소에서 식사권 106장, 찜닭업체 1개소에서 찜닭 2마리, 정육점 1개소에서 고기 25인분, 그리고 베이커리 1개소에서 매일 빵 20개가 나가고 있으며 미용실 1개소에서 수시로 방문 미용봉사를 하는 등 15개 업체가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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