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새단장으로 더불어 행복 실천!<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신평2동(동장 김종원)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익, 박봉숙)에서는 2016. 9. 30(금) 09:00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자활의지를 높이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구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애인이면서 기초수급자인 가구를 선정하여 낡은 벽지, 장판을 교체 하고 집안 곳곳을 수리, 청소하여 깨끗하게 새 단장하였으며,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사업 수혜자는 “벽지, 장판 등이 너무 오래되어 바꾸고 싶었지만 몸이 불편하여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게 새 단장 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정익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박봉숙 부녀회장은 “비록 몸은 고됐지만 새집처럼 변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가구주를 보니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참 행복한 신평2동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다.”라고 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