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 5산업단지 착공 4년여만에 분양 희소식! 구미시 공격적 홍보전략 예정<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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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 1일 개최되는 구미 한마음 축제를 기념해 대구MBC뉴스데스크는 구미에서 국가 5산업단지 관련 특집방송을 진행했다.

 

대구MBC는 국가 5산업단지가 착공 4년여만에 분양에 들어가 구미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인구 50만 도시 달성을 비롯해 IT중심의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구미시가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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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자리잡은 국가 5산업단지 934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기존의 전자산업에서 탈피해 신재생에너지, 3D프린팅,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관련 기업 유치 전략을 계획하고있다.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대구MBC와의 인터뷰에서 구미시가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역량이 집적화 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다음달 말부터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가 공장 설립을 시작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종우 국장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는 국가 5산업단지 76만제곱미터 부지에 10년간 1조 3천억원을 투자해 수처리제품과 IT관련제품을 생산한다고 하며, 구미시가 탄소 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 탄소산업 클러스터와 연구소 등과 업무협액 체결을 통해 해외 기업 유치에 애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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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5공단에 기업이 유치되면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해 인구 배후지역 발전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박종우 국장은 전문가들이 5공단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하는 합동투자유치단 구성을 제안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금오공대 이승희 경영학과 교수는 대구MBC와의 인터뷰에서 "구미공단안에 유망 중소기업들이 있다"며 "5공단에 첨단업종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유치단 구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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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에서는 구미 5공단 활성화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음을 밝히며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 극복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우려했다.


하지만 구미시에서는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분양을 위해 투자 유인책을 제시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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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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