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포도연구회 선진지 견학으로 포도재배기술 견문 넓혀<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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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9월23일 금오산포도연구회(회장 양영수)회원 부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영광포도원과 상주시 우수농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칠레산 포도 대량수입 및 최근 재배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선도농가 2곳을 방문하여 신품종 포도재배에 대한 특성과 현황을 파악하고 고품질 포도재배방법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실시한다.

 

구미 포도재배면적은 96.7ha로 경북 내 7위로 주품종은 캠벨이 차지하고 있으나 요즘 소비자들은 샤인머스켓, 적령 등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를 선호하고 있어 최근 전국적으로 품종을 갱신하는 농가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 이번 견학을 통해 품종 특성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금오산포도연구회 양영수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품종갱신, 체험운영으로 판로개척 등 다각적으로 정보를 얻어 구미 포도재배농가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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