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통의 삼일고등학교 교명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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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통의 삼일고등학교, 세계로 나가는 100년 인재 육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수원 삼일고등학교가 6일 ‘교명 선포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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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고등학교는 기존 삼일상업고등학교에서 이름을 변경하여 특성화고교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시대 흐름을 읽는 교육, 올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명 선포식에는 유철환 삼일학원 이사장과 김재철 삼일고 교장, 교직원·학생을 비롯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병), 이창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한원찬 경기도의원(국민의힘·수원6), 황대호 경기도의원(민주당·수원3),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명 변경은 시대 흐름에 맞는 이름을 갖자는 교육가족 의견이 모여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제공,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특성화고 정체성을 지키며 강화하고,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 지닌 인재 양성과 함께 세계로 나가는 100년 인재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1903년 5월 7일 보시동 북감리 교회에서 개교하여 120년 역사를 가진 기독교 민족사학 삼일고등학교는 공기업, 공무원 등 우수 취업에 강한 상업계 교육과정에 플랫폼·IT·메이커스 등의 교육과정과 제과제빵, 조리 등의 외식경영 교육과정까지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실천하고 있다. 

 

삼일고의 특징은 특정 계열을 뛰어넘어 전과가 가능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고교학점제를 다양하게 적용,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업 명문 삼일상고는 해마다 많은 학생 취업 성공 토대가 되고 있다. 

 

삼일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공무원·공공기관 204명, 금융권 114명,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에 2천377명이 합격했다.


또한 삼일고는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조기 도입하여 다양한 진로 선택을 충족하고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하고자 ERP스마트경영과, 플랫폼비즈니스경영과, IT메이커스경영과, 외식경영과 등 미래 지향적 4개 학과, 10개의 코스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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