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단지(+200억원), VR.AR콘텐츠 산업육성(+116억원) 등 DNA를 통한 혁신성장 선도사업 증액
강소특구(+219억원) 등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역량 있는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증액
정부 R&D예산은 정부안 대비 1,321억원 증액된 24.2조원으로 2019년 대비 18% 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세부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확대를 통해 핵심인재를 확보하는 등 ‘세계 1등 인공지능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총 2,5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역량 있는 연구자가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연구와 집단연구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총 1조 5,197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전·혁신적 연구와 새로운 미개척 연구분야에 대한 도전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 위해 총 83억원을 반영하였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 및 신뢰성 평가 테스트베드 구축과 ICT 분야 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총 3,396억원을 반영하였다.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3대 핵심 신산업(BIG3)에 대한 집중투자로 혁신성장을 확산‧가속화하기 위해 총 5,250억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본질적 문제해결 중심의 R&D 및 부처협업 기반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여 총 640억원을 반영하였다.
연구개발특구를 지역 R&D 혁신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투자도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존 5개 특구에 대한 공공기술 사업화(R&BD) 과제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ICT융합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ICT R&D 혁신바우처’사업(’20 : 129억원)을 본격 추진한다.
범부처의 2020년 세부 R&D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를 확대(1.71조원→2.03조원)하고, 연구 생애 주기를 고려하여 안정적인 연구환경 구축 등 지원체계를 내실화한다.
혁신성장 핵심 분야(BIG3+D.N.A)에 다부처 협업 및 신규사업 투자를 확대하여 혁신성장 성과 가속화를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특별회계를 신설하여 소재・부품 개발 및 조기 상용화, 원천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고, 과학난제, 모험적 기술개발 등 도전적 R&D 사업도 신규로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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