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제5회 대구 경북 중소벤처기업 특별상 수상

김도형 0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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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온 김주수 의성군수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제5회 대구 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주수 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지역이 안고 있는 경제 침체와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장의 과제들과 중장기 계획을 세우며 전면 승부를 펼쳐왔다. 그는 눈앞에 급급한 단기적 일회성의 시책을 지양하고, 규모 있는 중장기 현안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2021년까지 35억 원을 투입해 창업과 일자리를 연계·관리하는 창업허브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유턴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감소 현상을 막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다. 20억 원이 투입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찾아오고, 만들어가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 유입 및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예비창업 지원,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문화체험시설 확대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공모하여 총 사업비 206억 원을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도 공모하여 70억 원을 지원받아 공유 거점 가공시설과 유휴 점포 공유 마켓 등을 활용,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50억 원의 의성사랑 상품권 발행해 23억원을 판매하고 19억원이 환전되었으며 1,15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민선 7기 경북도 역점 시책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안계면 일원에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를 집적시켜 청년을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농촌혁신형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가칭)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 유

치, 복지 문화 인프라 구축,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향후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발굴에 나선다. 세포배양 허브센터 구축은 2백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의료용 인공관절·뼈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건강 고을 맞춤형 의료산업>도 300억 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산업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투자 유치한 3천억 원 규모의 매봉산과 황학산 일대 풍력발전 단지가 2021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1천4백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 단지를 조성해 민자 유치로 세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역이 활력을 되찾으면 지역주민도, 또한 도시로부터 찾아든 귀농귀촌인도 먹고사는 문제에 근심하지 않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군민이 행복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민선 6기 동안 마련해온 발전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1월 30일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북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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