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설문조사 분석결과, 행사만족도 81%

김도형 0 2,145 2018.11.08 13:49

5기 시민행복추진단, 관람객 및 기업체 228명 표본조사 실시
20·30대 63%, 구미시외 거주자 54% 관람, 행사만족도 81%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 제5기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지난 11월2일(금)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관람객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다.

이번 현장모니터링은 표본조사의 방법으로 진행하여 행사 전반적인 만족도, 추후 참석여부 및 참관목적, 자유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성별·연령별·직업별·거주지별 및 행사관련 소식경로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했다.

의견청취결과 228명의 응답자 중 81%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참석자의 성별․연령은 남자(77%), 20·30대(63%)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별로는 회사원(32%), 학생(29%) 공무원(14%),군인․개인사업자등 기타(25%) 순으로 참여하여, 국방·드론산업에 연관성이 있는 전문적 참여자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산업대전에 대한 만족도>

거주지별로는 구미시(46%), 대구(18%), 서울 등 기타(36%)이며, 행사 관련소식 경로는 주변사람입소문(17%), 현수막 등 홍보물(16%),신문․방송(12%),시홈페이지·시정소식지(11%), SNS(7%), 기타 학교소식지나 공문(37%) 등을 통해 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산업대전 관련 소식인지 경로 >

관람객은 주로 산업트렌드 및 제품기술정보 확인(39%), 견학 및 교육(23%),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여(12%), 체험 및 시연 등(21%)의 목적으로 참가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 국방산업 의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접하고, 시연 체험이 가능한 행사였음을 알 수 있다.

<산업대전 참관목적>

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방(첨단무기)․농업·산불․재난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드론을 전시하여, 향후 국방·드론 산업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국방VR체험, 드론축구, 드론 만들기 및 날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었지만, 일반 관람객을 위한 드론 체험·시연 부스가 좀 더 다양하게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의 분석결과 및 주요의견은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향후 산업대전 관련 행사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