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쇼피 싱가포르 본사 방문… K-브랜드 글로벌 진출 민관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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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싱가포르 쇼피 본사에서 쇼피와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쇼피코리아 아만다 엉 대표,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장 이언주 국회의원, 쇼피 호수시앙이안 부회장, 쇼피코리아 서해늘 사업개발 총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싱가포르에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본사를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플랫폼의 콘텐츠·결제·물류 역량을 활용해 실무적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27일 쇼피 싱가포르 본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쇼피 측 호수시앙이안 부회장,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대표, 서해늘 쇼피코리아 사업개발 총괄 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이 배석했으며, 한-싱가포르 의원친선협회장 이언주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양측은 한국 중소기업(SME)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진출 촉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쇼피는 K-컬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제품 수요가 동남아, 대만은 물론 중남미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콘텐츠 생태계, 결제 솔루션, 물류·풀필먼트, AI 기반 기술혁신 등 4대 핵심 역량을 통해 판매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O2O(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 확대, 해외 인증 연계 및 리드타임 단축, 크로스보더 물류 지원 등 실무적 지원책을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인증·물류·결제·현지 마케팅 등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연계 교육·컨설팅 확대(판매자 교육, 현지 규정 안내), 통관·물류 역량 강화(통합 물류 서비스·풀필먼트 연계), 결제·환율 리스크 완화 위한 금융 솔루션 연계, 현지 마케팅·콘텐츠 협업(콘텐츠 기반 판로 개척) 등이 우선 과제로 논의됐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협력이 중소기업의 수출 채널 다변화와 글로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대표는 이번 논의가 한국 중소기업의 동남아·대만·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하며, 쇼피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팝·K-뷰티 등 K-컬처 기반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과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와 글로벌 플랫폼 간 협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수단임을 재확인한 자리다. 플랫폼의 데이터·물류·결제 인프라와 정부의 정책·외교 네트워크를 연계하면 중소기업의 초기 진출 리스크를 낮추고 현지 적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향후 구체적 협약 체결, 시범사업 운영,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민관 공동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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