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라 국내 첫 유통 구조 구축… 에스엔씨솔루션, NITA와 손잡고 온라인 공식 유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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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엔씨솔루션과 베트남 NITA 관계자들이 카스카라 사업 협력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커피 생산 과정에서 폐기되던 커피 열매 과육 ‘카스카라(cascara)’가 친환경 식품 원료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유통 구조가 마련될 전망이다.


에스엔씨솔루션은 베트남 호치민 기반 카스카라 전문 브랜드 NITA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엔씨솔루션은 NITA 제품의 국내 온라인 유통 권한을 확보했으며, 공식 수입원 지위를 바탕으로 가격 정책까지 주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초도 물량 약 2500개도 확보한 상태다.


카스카라는 커피 열매의 외피를 건조해 만든 업사이클링 원료로, 기존에는 대부분 폐기되던 커피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이다. 특유의 과일향 풍미와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차(Tea)나 음료 형태로 활용되며,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 미국, 동남아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진행 중이며, 국내 시장은 이제 초기 형성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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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엔씨솔루션 이민성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NITA와의 협력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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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A 카스카라 원액 제품 패키지


에스엔씨솔루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및 웰빙 식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스마트홈 브랜드 ‘헤이가드홈’을 운영하며 온라인 유통 및 브랜드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으며, 대기업 협력업체 선정 이력과 다양한 미디어 노출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NITA는 베트남 호치민을 거점으로 카스카라 원료 가공 및 제품화를 진행하는 전문 브랜드로, 현지 커피 농가와 협력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에스엔씨솔루션 이민성 대표는 “국내에 아직 정립되지 않은 카스카라 유통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공식 수입 및 온라인 유통 기반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엔씨솔루션은 스마트홈 브랜드 ‘헤이가드홈’을 통해 스마트 조명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최고 월 매출 8000만원을 기록했다. KBS 방송 및 대형 유튜브 채널 출연,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사업 영역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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