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기반 임산물 수확·운반 로봇 개발’ 공모 선정… 국비 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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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임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R&D)’ 공모사업에 ‘AI 기반 단기소득 임산물 수실류 자동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①수집및운반로봇.jpg


이번 사업은 노동집약적인 임업 구조를 개선하고 임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호두·대추·밤 등 수실류 임산물의 자동 수확과 운반을 위한 로봇 기술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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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59억7천만 원(국비 50억 원, 도비 2억9천만 원, 시비 6억8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AI가 열매 위치·숙도 판단… 수확부터 운반까지 자동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기존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수확·수거·운반 전 과정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봇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열매의 위치와 숙도를 스스로 판단하고 나무를 흔들어 열매를 떨어뜨린 뒤 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운반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산림 특유의 작업 환경을 고려해 다음과 같은 기술이 결합된 복합형 로봇 시스템이 개발될 예정이다.


▲울퉁불퉁한 산림 지형에서도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높은 나무의 열매를 수확하는 길이 조절 장치

열매를 효율적으로 떨어뜨리는 전용 수확 장치

수확물을 자동으로 모아 적재하는 자동 수거·운반 시스템


또한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센서를 적용하고,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원격 관제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천 호두 주산지에서 실증… 스마트 임업 기반 마련


실증 사업은 국내 대표적인 호두 주산지인 김천시에서 추진된다. 김천시는 연간 약 300톤 규모의 호두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실제 임업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임산물 재배 농가로 확산시키고, 임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작업 안전성과 생산 품질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AI·로봇 기반 스마트 임업 전환 계기”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활용해 임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임업 기술 확산을 통해 임산물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임업 모델을 구축하는 첫 단계로 평가되며, 향후 스마트 임업 확산과 임산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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