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The Day of G-Stars × AX 미래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11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20일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2025 The Day of G-Stars × AX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센터의 대표 창업축제로, ‘The Day of G-Stars’를 통해 우수한 창업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AX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지역 AI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는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과 2부 AX 미래비전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상북도 내 20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창업경진대회에는 15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 대학생, 유관기관 인사가 참석해 열띤 경쟁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지역 20개 대학 대표팀들이 참여해 아이디어 피칭과 질의응답을 벌였다. 더포 김현규 대표의 창업 특강과 창업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젊은 창업가들의 열정을 북돋웠다.


2부 행사에서는 경북센터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AX 혁신을 선도하는 AI 스타트업 육성 허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공과대학교 황형주 교수는 ‘AI 대전환 시대, 산업지능화와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Physical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서는 AX 대전환 실현을 위한 전략과 협업 방안이 논의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2025 G-Star Awards 우수기업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포항공과대학교 EYE-TERRA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한동대학교 내가스터디팀,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영남대학교 라이프워터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ELC팀, 대구대학교 위무브팀이 수상했다. 이어 5개 팀이 장려상을 받으며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또한 G-Star Awards에서는 에이포랩(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휴머닉스(경상북도지사상), 유에이엠테크(구미시장상), 알오지스틱스·포스코어·소울머티리얼(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상하며 지역 혁신기업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경북의 대학·스타트업·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과와 AX 시대의 가능성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스타트업이 AI 기반의 AX 산업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