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한국성장금융, “기업 스케일업 투자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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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MOU

 

 

“1,300만 기업 정보 활용한 전주기 투자지원 체계 구축”

한국평가데이터-한국성장금융, 자본시장 성장 견인 기대

기업 성장 잠재력 분석과 사후 모니터링 협력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 홍두선)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 허성무, 이하 한국성장금융)은 7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 본사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투자 생태계 조성, 그리고 투자 이후 사후 효익 분석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1,300만 개 이상의 방대한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 분석, 업종별 조기경보(부실징후 알림) 등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한국성장금융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 이후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하여 스케일업 투자에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 마련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한국성장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자본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 지원과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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