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데이터거래사 수료식 성료,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 "2025년 상반기 총 311명 배출"

제 13기 데이터거래사 수료식 단체사진

데이터 전문 인재 배출로 디지털 경제 도약 발판 마련

2025년 상반기 총 311명 데이터거래사 수료,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성과 확인

데이터 거래 신뢰성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역량 함양에 집중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데이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3기 데이터거래사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총 83명의 교육 대상자 중 7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제 13기 데이터거래사 교육, 우수 교육생 등록증 전달식 (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송병선 회장

또한, 2025년도 상반기에는 10기부터 13기까지 4기수의 데이터거래사 교육이 연이어 진행되어 교육 대상자 총 323명 중 311명이 수료하였다. 각 기수별 교육 대상자 및 수료생은 다음과 같다.

이를 모두 합하면 상반기 총 311명의 데이터거래사가 배출된 셈으로, 데이터 거래 전문가 양성에 있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13기 교육은 데이터 수집, 거래, 활용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데이터 기반 혁신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성과를 축하하며 데이터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로서의 책임과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데이터 신뢰성 확보, 거래 절차 이해, 개인정보 보호와 법규 준수 등 필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거래사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과의 협력과 최신 트렌드 반영을 통해 계속 발전할 예정이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 및 데이터 주권 확보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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