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런던에서 글로벌 팬들과 오디세이 게이밍의 미래를 열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삼성전자가 6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서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게이밍 이벤트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Odyssey Unveiled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지 IT·게임 분야의 인기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 제품 체험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삼성의 최신 게이밍 모니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몰입형 게임 환경을 경험했다.
▲ 현장에 마련된 오디세이 체험 존에서 관람객이 삼성 오디세이 3D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삼성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G81SF)’ 등이 전시되어, 생생한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3D 게임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총 3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게임 스트리머 ‘캐드렐(Caedrel)’과 ‘조지 클라키(George Clarkey)’가 현장에 참석해, 다양한 게임을 오디세이 모니터로 시연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스트리머는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First Berserker: Khazan)’을 오디세이 3D로 플레이하며 입체감 있는 게임 화면을 선보였고, 이후 ‘오디세이 OLED G8’을 활용해 사이오닉스의 인기 레이싱 스포츠 게임 ‘로켓 리그(Rocket League)’에서 대전을 펼쳤다.
현장 참석자들도 스트리머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이벤트가 마련되어, 행사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해당 이벤트는 오디세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4만 명 이상, 동시간대 글로벌 시청 순위 톱 10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생중계를 통해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은 역대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철우 부사장은 “오디세이 3D는 직접 체험해야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대 이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 현장에 마련된 오디세이 체험 존에서 관람객이 삼성 오디세이 3D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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