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경북FTA통상진흥센터,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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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70여 명 참석,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는 신규 지원사업 소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와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공동으로 5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인근 지역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통상환경과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애로 해소 위한 맞춤형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각기 다른 기관의 지원사업 정보를 찾기 어려워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미시와 각 수출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다양한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각 기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되며, 참석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 정보뿐 아니라 향후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통상 이슈 대응 방안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다.


7개 기관 협력, 실질적 지원 강화

 

설명회에는 구미시 기업지원과,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KOTRA 구미분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 지원사업과 통상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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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명확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무엇보다 구미시와 대구본부세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설명회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와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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