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력, 일반인이 어려운 선물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Web게임 선물옵션 플랫폼

(전국= KTN) 강병중 기자= "게임처럼 즐기는 Web 선물옵션, 한국 벤처기업이 여는 新거래 시장"

세상을 움직이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는 ‘거래’다. 모든 경제 활동은 거래에서 출발하며, 이 거래는 곧 유통의 핵심 축이다. 유형의 상품부터 무형의 가치까지, 시장은 물건과 자산, 정보가 오가는 거대한 교환의 장이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고, 부동산을 거래하고, 주택과 주식을 사고파는 일상이 익숙해진 요즘, 거래의 최전선은 이제 디지털 자산과 선물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코인 거래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거래의 지형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거래 시장은 어디일까? 정답은 ‘선물시장’이다.

해외 선물시장은 하루 거래량이 약 600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이 시장은 ‘거래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다. 실제로 높은 진입 장벽과 위험성 탓에, ‘선물하면 망한다’는 말까지 회자될 정도다. 국내에서는 일반인의 선물거래가 사실상 금지돼 있으며,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한 국내 벤처기업이 주목할 만한 시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거래소와 협력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선물옵션 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Web 기반 게임형 플랫폼을 개발한 것. 이 회사는 오는 5월 말, 베트남을 시작으로 코인 거래와 게임 강국인 동남아로 확대하고 점차 중국과 한국,그리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처럼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투자 초보자도 손쉽게 선물옵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재미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아카데미 서비스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테스트 버전이 오픈되어 있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술과 금융, 게임이 만난 이번 시도가 과연 서민들에게 ‘투자의 즐거움’과 ‘수익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체험해 보려면 아래 링크 클릭

https://xrtglobal.site/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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