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선적서류 기반 원산지증명서 실무 교육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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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특혜 활용 극대화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월 14일(수), 지역 내 직·간접 수출기업 및 수출 예정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FTA 특혜를 제대로 활용하고 통관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주요 선적서류와 원산지증명서 간의 연계 작성 및 제출 요령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소속 김정엽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 FTA 개요와 원산지증명서 기본 정보

▲ 선적 및 품목 정보의 작성 요령

▲ 원산지 결정기준 및 소명자료 작성법(BOM, 확인서 등)

▲ 원산지 검증의 유형별 대응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관세청이 올해 우회 수출 및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이번 교육은 수출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FTA 활용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구미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되어,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 역량 강화와 통상 이슈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문 관세사의 현장 방문 컨설팅, OK FTA 컨설팅, 맞춤형 FTA 교육, 수출 애로 상담, 통관 관련 설명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은 전화(054-454-6603)나 직접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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